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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2026년 3분기 실적 정리: 분기 매출 첫 100조 원 돌파, 연간 약 100조 원 주주환원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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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000660)가 2026년 10월 28일 3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했습니다. 분기 매출이 처음으로 100조 원을 넘었고, 같은 날 이사회는 주당 2만 원 현금배당과 20조 원 규모 자사주 매입을 결의했습니다. 오전 9시에는 컨퍼런스콜을 열어 HBM4 양산 현황, 장기공급계약(LTA), 내년 투자 방향을 설명했습니다.

이 글은 발표 당일 공개된 SK하이닉스 뉴스룸 자료와 공시, 컨퍼런스콜 내용, 언론 보도를 독자 여러분이 한눈에 보실 수 있도록 정리한 것입니다. 확정된 수치와 회사가 밝힌 전망·계획은 구분해서 적었습니다.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1. 3분기 실적 한눈에 보기 (연결, K-IFRS, 잠정치)

항목 3분기 실적 전분기 대비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 104조 6,155억 원 +31.9% +327.9%
영업이익 83조 3,338억 원 +37.6% +632.1%
영업이익률 80% 전분기 76% 전년 동기 47%
순이익 39조 7,756억 원 -57.7% (전분기 93조 9,226억 원) +215.7%
  • 1~3분기 누적: 매출 약 236조 5,105억 원, 영업이익 약 181조 4,867억 원
  • 곽노정 CEO는 컨퍼런스콜에서 이번 실적이 6개 분기 연속 사상 최대 실적이라고 밝혔습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직전 분기에 이어 다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순이익은 전분기보다 줄었는데, 공시 수치상 세전이익이 122.7조 원에서 50.7조 원으로 감소했습니다. 감소 원인에 대한 회사 측 설명은 이번에 확인한 자료에서 찾지 못했습니다. 위 수치는 모두 외부 감사가 끝나지 않은 잠정치입니다. 최종 수치는 이후 분기보고서에서 확정됩니다.

시장 예상치와 비교

  • 연합인포맥스 영업이익 전망치(76조 2,605억 원)보다 9.3% 높았습니다.
  • 에프앤가이드 컨센서스(76조 9,640억 원)보다 8.2% 높았습니다.
  • CNBC가 인용한 LSEG 추정치는 매출 98.34조 원, 영업이익 76.72조 원이었습니다.

2. 실적을 끌어올린 요인

SK하이닉스는 AI 메모리 수요 증가로 메모리 가격이 오르고,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 비중이 커진 것을 주요 배경으로 설명했습니다. 컨퍼런스콜에서 공개된 세부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D램

  • 6세대 HBM인 HBM4의 본격 양산과 출하가 3분기에 시작됐습니다.
  • 서버용 DDR5 출하량이 전분기보다 40% 이상 늘었습니다.
  • D램 비트 출하량은 계획대로 전분기 대비 약 10% 증가했습니다.
  • D램 평균판매가격(ASP)은 전분기보다 20%대 후반 올랐다고 보도됐습니다(CNBC). 범용 D램 가격 강세와 HBM4 판매 비중 확대가 함께 작용했다는 설명입니다.

낸드

  • 321단 TLC 기반 기업용 SSD(eSSD) 판매가 늘었습니다.
  • 낸드 ASP는 전분기보다 20% 중반 상승했다고 회사가 설명했습니다(조선비즈 보도).

수익성 비교

아주경제는 SK하이닉스의 3분기 영업이익률 80%가 TSMC(58.7%)보다 21%포인트 높았고, 4개 분기 연속 TSMC를 앞섰다고 보도했습니다.

3. 재무구조

  • 3분기 말 현금성 자산: 114.5조 원 (전분기 말 대비 +26.5조 원)
  • 차입금: 15.8조 원 (전분기 말 대비 -2.8조 원)
  • 순현금: 98.7조 원

현금이 늘고 차입금이 줄면서 순현금 규모가 100조 원에 근접했습니다. 이번 대규모 주주환원 계획의 재원이 되는 부분입니다.

4. 주주환원: 2026년 약 100조 원 규모

SK하이닉스가 제시한 2026 회계연도 환원 계획

  • 현금배당 30조 원 이상
  • 자사주 매입·소각 60조 원 이상 (8월 발표한 40조 원 포함)
  • 합계 약 100조 원. 회사는 이를 통해 8월에 밝힌 “잉여현금흐름(FCF)의 50% 이상 환원” 약속을 이행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 8월에 발표한 40조 원 자사주 매입은 지난주 완료됐고, 회사는 곧 소각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20조 원 매입 중 10조 원 소각분과 함께, 실제 소각 일정은 회사 공시에서 확인할 수 있는 별도 절차입니다.

10월 28일 이사회 결의 내용

  • 3분기 현금배당: 총 14조 원, 주당 2만 원

– 실적 개선을 반영한 배당 1만 원 – 키옥시아 투자 성과를 반영한 특별배당 1만 원 – 직전 분기배당(주당 375원)과 비교하면 53배가 넘는 수준이라고 보도됐습니다.

  • 자사주 매입: 20조 원

– 10조 원: 주주환원 목적으로 매입 후 전량 소각 – 약 10조 원: 임직원 보상용 (회사는 이 부분을 주주환원 규모에 포함하지 않았습니다)

배당 일정 (공시 기준)

  • 이사회 결의일: 2026년 10월 28일
  • 배당 기준일: 2026년 11월 30일 (분기배당, 주주명부 폐쇄 없이 기준일로 확정)
  • 지급일: 공시상 「-」로, 아직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추후 DART 공시로 확정될 예정이므로 이 글 시점에는 지급일을 특정할 수 없습니다.)
  • 시가배당률(공시 시점): 보통주 1.56% (주가 134만 1,000원 기준)
  • Seoul Economic Daily는 국내 결제 일정을 감안해 11월 26일까지 매수해야 3분기 배당 대상이 된다고 해석했습니다. 이는 공시 원문이 아니라 해당 기사의 계산입니다.

키옥시아 특별배당 지급 방식 (회사 측 계획)

SK하이닉스는 컨퍼런스콜에서 키옥시아 투자로 실현한 수익의 대부분을 특별배당으로 주주에게 돌려주겠다고 밝혔습니다. 회사 계획에 따르면 이 중 일부는 이번 3분기 배당에 포함해 먼저 지급하고, 나머지는 2026 회계연도 결산이 확정된 뒤 결산배당에 반영합니다. 결산배당 금액은 연간 실적 확정 후 정해질 예정이므로, 이 글에서 잔여 특별배당 규모를 단정할 수 없고 회사 계획만 확인할 수 있습니다.

SK하이닉스가 밝힌 주주환원 원칙

회사가 이번 발표에서 제시한 원칙은 다음과 같습니다.

  • 배당 규모는 영업 실적을 기준으로 정한다.
  • 상당한 투자 수익이 생기면 특별배당으로 추가 환원한다.
  • 자사주 매입은 분기마다 이어간다.

곽노정 CEO는 “사업 성장과 투자 성과가 쌓일수록 주주들과 나누는 결실도 커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아주경제 보도).

5. 회사가 밝힌 전망과 계획 (회사 측 견해)

아래는 SK하이닉스가 발표 자료와 10월 28일 오전 9시 컨퍼런스콜(국문·영문 웹캐스트)에서 밝힌 내용입니다. 확정된 사실이 아니라 회사의 전망과 계획입니다.

수요·공급 전망

  • 선단 공정 난이도와 신규 팹 건설 기간을 고려하면 2030년까지 메모리 수요가 공급을 웃도는 구조가 이어질 것으로 봤습니다.
  • AI 투자 주체가 소수 빅테크에서 일반 기업과 국가 단위 소버린 AI로 넓어지고 있어, 특정 기업이 투자 속도를 조절해도 다른 수요가 이를 보완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 2027년 메모리 수요 증가율을 D램 20% 중반, 낸드 10% 후반으로 예상했습니다.
  • 이미 확보한 LTA 물량과 협의 중인 수요를 합치면 2029년까지 D램과 HBM 물량은 “사실상 솔드아웃”이라고 밝혔습니다.

장기공급계약(LTA)

  • 글로벌 대형 클라우드 업체를 포함한 14개 주요 고객과 계약을 맺었고, 확보 물량은 2027~2028년 전체 생산능력의 50% 이상이라고 밝혔습니다.
  • 계약 기간은 통상 5년이며 일부 고객과는 연장을 논의 중이라고 했습니다. 가격은 합의한 범위 안에서 시장 상황을 반영하는 방식입니다.

HBM4

  • 4분기에는 HBM4가 출하량과 매출 모두에서 HBM3E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 HBM4 수율이 당초 계획을 웃돌아 목표치를 올렸다고 밝혔습니다.
  • 일부 고객의 HBM 적층 단수 조정 가능성에 대해서는 “고객 요청 물량이 공급 가능량의 2배”라며 중장기 출하 계획에는 변화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 청주 M15X의 생산능력을 연말까지 최대로 끌어올릴 계획입니다.

4분기 출하 가이던스

  • D램 출하량은 전분기 대비 20% 중반, 낸드는 한 자릿수 중반 증가를 예상했습니다(Investing.com 컨콜 전문).

D램·낸드 제품 계획

  • 1c 공정 비중 확대, DDR5와 AI 서버용 LPDDR5 SOCAMM 판매 확대를 추진합니다.
  • 4분기에 321단 낸드 비중을 국내 생산능력의 절반 이상으로 높일 계획입니다.

투자

  • 내년 용인 1기 팹 본격 가동 등으로 투자 규모가 올해보다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 다만 용인 클러스터 클린룸은 단계적으로 열고, 장비 반입과 양산 확대 시점은 고객 수요에 맞춰 조정하겠다는 입장입니다.

6. 발표 당일 시장 반응 (사실)

  • CNBC에 따르면 실적 발표 당일 SK하이닉스 주가는 8% 넘게 올라 코스피 상승률(6.25%)을 웃돌았습니다.
  • 머니투데이는 정규장 개장 전 넥스트레이드 프리마켓에서도 주가가 4%대 강세였다고 보도했습니다.
  • 주가 움직임에는 실적 외에 미국 반도체주 강세 등 다른 요인도 함께 거론됐습니다.

7. 정리

SK하이닉스는 2026년 3분기 매출 104.6조 원, 영업이익 83.3조 원(영업이익률 80%)으로 분기 최대 실적을 다시 썼습니다. HBM4 양산 본격화와 서버용 DDR5, eSSD 판매 확대가 실적을 이끌었다는 것이 회사 설명입니다.

이사회는 주당 2만 원 배당(기준일 11월 30일)과 20조 원 자사주 매입을 결의했고, 회사는 올해 약 100조 원을 주주에게 환원하겠다는 계획을 제시했습니다. 공급 부족 지속, 2029년까지 물량 솔드아웃, 투자 확대 등은 회사가 밝힌 전망·계획이며, 이 글에서는 확정된 실적·공시와 구분해서 적었습니다.

이 글은 공개된 실적·공시·보도 내용을 정리한 정보 제공용 글이며, 투자 권유나 매매 추천이 아닙니다.

출처 (모두 2026년 10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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